통영시, 단독주택 폭염완화 지붕(쿨루프) 지원사업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22/01/13 [21:27]

통영시, 단독주택 폭염완화 지붕(쿨루프) 지원사업 추진

편집부 | 입력 : 2022/01/13 [21:27]

 

통영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냉방비 절약 효과가 뛰어난 쿨루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쿨루프'란 시원한 지붕을 의미하는 것으로,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열을 차단하는 밝은색 계열의 특수 도료를 칠해 지붕에 열기가 축적되는 것을 줄이는 공법이다. 건물 온도를 낮춰 도시 열섬현상 완화와 함께 여름철 냉방비 절약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실제로 옥상의 절반만 쿨루프 시공을 할 경우 옥상 표면은 15~30도, 실내 온도는 3~4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내온도 감소에 따른 냉방비가 20% 절약되고, 온실가스 배출량도 6% 감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노후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사회 취약계층과 일반 가구가 거주하는 주거용 건축물이다. 보조금은 쿨루프 공사 시공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써 지원금액은 시공면적당(㎡) 1만 5000원으로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올해 1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오는 17일부터 2월1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하고 일반가구는 접수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시공을 원하는 단독주택 소유자는 통영시청 환경과에 접수하면 된다. 세입자가 사회 취약계층일 경우 신청인(건축물 소유자)은 세입자의 동의를 받아 수급자증명서와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환경과 기후대기팀(055-650-547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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