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열 선생은 반평생 전통탈 연구를 새롭게 재정립하고, 후대를 양성하며 우리 문화가 세계로 향할 수 있는 노력들을 계속 해 오고 있다. 때문에 이번 전시는 다월 이도열 선생의 제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시 관계자는 "한국의 전통문화 유산인 '탈'에 관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그 속에 숨겨진 작품의 조형미와 작가의 세계관을 통해 탈의 새로운 관점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 기발한 상상이 빚어낸 다양의 표정의 탈을 보며 우리 문화를 깊이 있게 들여다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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