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하반기 '통영 문화재 야행', 위드 코로나 전환시점 맞춰 11월12일~13일로 연기'전통과 현대의 Re:gacy' 주제로 지친 시민에 문화향유 기회 제공 및 지역상권 활성화 등 준비에 박차
당초 '하반기 통영문화재 야행'은 이달 8일, 9일 양일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계속되는 연휴의 여파 등으로 인해 상황이 악화되자 11월 초로 한 차례 연기했었다.
그러나 전 국민 백신접종 완료율이 70%에 육박하고 유행 상황을 고려해 방역을 단계적으로 완화하겠다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이 구체화됨에 따라 더 많은 시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코로나 극복에 대한 희망과 생활의 활력을 심어주는 등 직, 간접적인 파급효과를 고려해 다시 한번 연기를 결정했다.
문화재단에서는 '하반기 통영문화재 야행'에 참여하는 백신접종 완료자에게 특별혜택을 부여하는 등 완화되는 규정에 따른 통영 시민의 인식 전환과 동시 참여인원 조정 및 지역상권 연계 등으로 파급효과를 극대화 할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통제영, 300년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추진하는 '2021 통영문화재 야행'은 통영 삼도수군통제영과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진행되며, '나비의 꿈'을 주제로 개최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전통과 현대의 RE:gacy'라는 주제로 개막공연을 비롯한 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식, 야시 등 7가지 테마 등 총 2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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