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독립만세운동 이야기 '그날의 우리' 17일 공연..시민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편집부 | 기사입력 2021/10/13 [14:29]

통영 독립만세운동 이야기 '그날의 우리' 17일 공연..시민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편집부 | 입력 : 2021/10/13 [14:29]


통영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시민 참여형 문화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중인 시민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9명의 통영 청소년들과 지역활동가들이 함께 만들어 낸 작품, 통영 독립만세운동 이야기 '그날의 우리' 공연을 오는17일 오후 4시,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작품은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다움의 정희영 대표가 기획을 맡았으며 제이킹덤의 이진영, 드림보이스의 김민주, 대한무술관의 김종선, 박경빈이 청소년들의 지도를 맡았다. 

 


뛰어난 연기력과 감동적인 목소리, 멋진 군무와 화려한 동작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작품은 지역에서 출발해 문화의 길을 가려는 예술가들의 노력과 미래 통영의 꿈나무들의 협업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사람을 기억하기보다 역사를 기억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바라는 공연팀의 마음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다움의 정희영 대표는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 활동가들의 역량 있는 작품에 동참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도시 통영'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 예약은 네이버폼(선착순 접수)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다움 및 문화도시통영 SNS(인스타, 블로그 등)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통영시 문화도시지원센터(☎ 055-650- 259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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