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낙지포항 방파제에서 1톤 트럭(흰색 포터)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는 것. 트럭 소유자 A씨(50년생, 남)가 방파제에서 유턴 중 운전미숙으로 바다에 추락하자, 운전자 자력으로 탈출 후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는 것이다.
통영해경은 노량파출소 순찰차를 급파해 오전 9시16분께 도착했으며 트럭은 바다에 추락해 물에 완전히 잠긴 상태였다. 이날 오후 12시32분께 차량 주인이 자체적으로 크레인 등을 섭외해 차량을 인양하고 사건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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