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1번가 통영드림존 조성사업(이하 드림존사업)은 만19세 이상 39세 미만 통영시 관내 미취업 청년의 사업 아이템을 접수받아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청년예비사업자를 선발해 창업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청년창업 실무과정 교육이 포함돼 있다.
이번 교육은 창업기초(이론), 창업실무(실기), 창업특강, 창업컨설팅을 내용으로 하며, 4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개업 준비 중이며, 그 중 3명은 이미 사업자등록을 완료했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임차료, 인테리어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보조금이 지급되며, 앞으로도 컨설팅 및 홍보를 통해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수료생 중 한명은 "창업을 하면서 의지할 수 있는 동료와, 어려울 때 컨설팅 할 수 있는 멘토를 만나게 돼 든든하다"며, "시에서 도와준 만큼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교육에 임해준 교육생에게 감사하며, 교육을 바탕으로 창업에 성공해 지역 내 안정적으로 정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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