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관, 백미 400kg 명정동에 기탁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6/18 [10:31]

숭례관, 백미 400kg 명정동에 기탁

편집부 | 입력 : 2021/06/18 [10:31]


장례식장인 숭례관의 신임 전병훈 대표는 지난 16일 대표 취임 시 받은 백미 400kg(12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명정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기탁했다.

 

숭례관은 통영시에서 대표적인 장례식장으로 오랜 기간 고인과 유족들을 위해 최선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전병훈 대표가 새로 취임함에 따라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좀 더 힘쓰겠다고 희망하고 있다. 

 

전병훈 대표는 "취임 축하 화환을 백미로 대신 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옥 명정동장은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하신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쌀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기탁자의 소중한 뜻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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