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담회'는 '세 사람이 솥발처럼 벌려 앉아서 이야기하는 모임'이라는 뜻으로 신규공무원이 선배공무원과 함께 소통하면서 직장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업무능력 제고를 지원하는 신규 교직원 적응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소통과 공감을 위한 신규공무원 정담회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걸쳐 실시하며 현장 배치시 꼭 필요한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청렴, 급여, 물품, 재산 등 실무 교육뿐만 아니라 공직자 입문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위한 선후배 간 소통의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류민화 교육장은 "신규공무원 정담회를 통해 통영 지역에서 새롭게 꿈을 펼치게 된 신규공무원들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고 대민서비스 정신과 청렴 실천의식을 바탕으로 공직생활을 하는데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해 준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통영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신규 교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바람직한 공직관 함양을 위해 '소통과 공감을 위한 신규공무원 정담회' 뿐만 아니라 '통영 알기 문화체험 연수', '찾아가는 지원 및 컨설팅 운영', '행정업무 자료 제공'과 같은 다양한 신규 교직원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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