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불교사암연합회, 대성암 승원스님 이웃돕기 성금 기탁

부처의 자비와 광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5/14 [13:38]

통영불교사암연합회, 대성암 승원스님 이웃돕기 성금 기탁

부처의 자비와 광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편집부 | 입력 : 2021/05/14 [13:38]


통영불교사암연합회(회장: 용화사 종묵스님)는 지난 13일(목)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코로나19 위기상황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통영시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대성암 주지 승원스님도 무더위 시작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냉방비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통영불교사암연합회는 매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대법회 행사를 통해 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해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하루 빨리 코로나가 소멸해 일상의 행복과 평화의 시간으로 돌아가길 발원했다.

 

통영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종묵스님은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모든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어 조금이나마 재난극복을 위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성암 주지 승원스님은 "무더위가 곧 시작되는 때에 전기료 부담으로 힘들어 할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강석주 통영시장은 "불교계에서 정성을 모아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시에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필요한 곳에 잘 쓰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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