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어린이박물관, 2021년도 진주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4/12 [23:31]

진주어린이박물관, 2021년도 진주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선정

편집부 | 입력 : 2021/04/12 [23:31]

진주어린이박물관은 진주시가 지원하는 ‘2021 진주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진주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성차별·성폭력·가정폭력 방지를 위한 사업,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적인 사업, 여성인재 관리·육성 사업, 저출산·고령화 관련 양성평등 사업의 5개 분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진주어린이박물관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적인 사업 분야로써 ‘맞벌이가정 주말놀이체험-에코 패밀리 데이(ECO FAMILY DAY)’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참여자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적립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세부적으로는 3D미디어 아트, 퀴즈쇼 등을 통한 양성평등 교육, 업사이클 전시 감상, 면생리대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한 환경교육, 근로자의 날을 맞이한 친환경 녹색 직업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주어린이박물관은 전국 유일의 환경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기여해 왔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실천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진주시에 거주하는 맞벌이 가정의 아동·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적인 분위기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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