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일반 차도선으로 수거가 어려운 타이어 없는 화물차 등 4대의 장기 방치차량을 통영폐차장의 협업과 통영시 소유의 아라호 선박을 이용해 10년간 방치된 무단 방치차량을 신속하게 수거 조치했다.
추도 미조마을 김석진 이장은 "관광객이 찾아 올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마을 경관을 해치는 흉물같은 무단 방치차량을 신속하게 처리해 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차량 무단 방치사건을 조사해서 책임 소재를 가려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도서지역에 무단 방치차량 신고가 접수되면 빠른 시일내 민관업무 협업으로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