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벤트로 케이블카를 방문한 관광객들이라면 누구나 엽서를 작성할 수 있고 비치된 우편함에 넣으면 5월에 수취인에게 무료로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방식의 소통이 확대되고 있는 요즘 아날로그 감성으로 서로의 안부를 전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김혁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은 "길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멀어졌던 마음이 다시금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힘든시기를 관광객들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감동 이벤트를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케이블카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심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 설치, 무균 소독실 운영, 캐빈 내부 특별 분무방역, 손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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