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행정협력TF팀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부터는 매월 1회 이상 정례회를 운영하고, 필요 시 수시로 임시회를 개최해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부서의 현안사업들을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고 시민들과 실질적 협업을 실천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협력TF팀 구성으로 행정 전반의 문화적 협치 체계 마련은 물론 부서별 정책과 문화도시 사업이 상호 유기적으로 추진되고 시민들의 의견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영시는 오는 12월말 '법정 문화도시 통영' 지정을 위해 제3차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시민협력단 및 자문위원회 등을 통해 시민 주도의 거버넌스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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