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3월22일부터 이용자 중심 '버스노선 개편' 실행

지난해부터 주민불편 해소 위해 다양한 의견 등 노선 개편안에 반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3/15 [15:34]

통영시, 3월22일부터 이용자 중심 '버스노선 개편' 실행

지난해부터 주민불편 해소 위해 다양한 의견 등 노선 개편안에 반영

편집부 | 입력 : 2021/03/15 [15:34]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증진과 운수업계 경영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오는 3월22일,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통영시 인구감소(1.1%), 승용차수 증가(1.4%), 버스이용객 감소(6%), 운송원가 상승 등 버스업체 경영악화가 시내버스 서비스 저하로 이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며, 도시구조와 교통환경 변화에 따른 노선 증회 및 배차조정, 통학 통근버스 확대요구와 같은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통영시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조사활동, 시민원탁회의 의견수렴, 연구진 회의, 주민설명회 등, 1년여의 숙의과정을 거쳐, 버스 운영의 효율성과 시민중심 노선체계 확립을 위해 버스노선 개편을 실행하기로 했다. 

 


기존 유사·중복노선을 145개에서 103개로 흡수 통폐합해, 도심 과밀노선은 줄이고 외곽 노선을 증회하며, 통근 통학버스를 확대 운행하는 한편, 평림, 미륵권, 광도권, 도산권, 용남권 순환노선 도입과 고성 통영 간 광역노선도 일부 도입했다. 또한, 읍.면지역을 순환하는 온정버스가 앞서 도입돼 교통소외지역 노선을 보완했다. 

 


전체 일 운행거리 및 운행횟수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적정 배차간격 조정으로 노선 운영의 효율성에 집중하고, 운수종사자의 주 52시간 근로시간을 준수토록 노선을 조정해 대민 서비스 향상을 유도했다.  

 

이 밖에, 버스업체 경영 및 서비스평가를 도입해, 질 높은 버스운영과 노선 서비스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선 개편 초기에 시민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버스 승강장에 부착된 노선개편 안내문, 노선번호, 노선도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고, 통영시 홈페이지(www.tongyeong.go.kr) 교통정보 매뉴에서 노선개편 전후 내용과 운행시간표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광역버스정보시스템(www.tsbis.kr) 서비스, 모바일 웹(m.tsbis.kr) 서비스 및 모바일 앱(광역버스정보시스템 모바일 앱) 을 통해 노선 또는 정류소별 실시간 버스도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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