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3월22일부터 이용자 중심 '버스노선 개편' 실행지난해부터 주민불편 해소 위해 다양한 의견 등 노선 개편안에 반영
시에 따르면, 그동안 통영시 인구감소(1.1%), 승용차수 증가(1.4%), 버스이용객 감소(6%), 운송원가 상승 등 버스업체 경영악화가 시내버스 서비스 저하로 이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며, 도시구조와 교통환경 변화에 따른 노선 증회 및 배차조정, 통학 통근버스 확대요구와 같은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 밖에, 버스업체 경영 및 서비스평가를 도입해, 질 높은 버스운영과 노선 서비스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선 개편 초기에 시민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버스 승강장에 부착된 노선개편 안내문, 노선번호, 노선도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고, 통영시 홈페이지(www.tongyeong.go.kr) 교통정보 매뉴에서 노선개편 전후 내용과 운행시간표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광역버스정보시스템(www.tsbis.kr) 서비스, 모바일 웹(m.tsbis.kr) 서비스 및 모바일 앱(광역버스정보시스템 모바일 앱) 을 통해 노선 또는 정류소별 실시간 버스도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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