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류민화)은 지난 3월5일(금), '한국섬진흥원'의 통영 유치를 염원하기 위해 시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올해 8월 설립 예정인 ‘한국섬진흥원’의 통영 유치를 위한 전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시작한 것으로 통영시의회 손쾌환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참여방법은 한국섬진흥원 통영 유치를 염원하는 문구를 자유롭게 적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후, '한국섬진흥원 통영 유치' 해시태그를 넣어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류민화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구인회 충무초등학교 교장, 이종국 제석초등학교 교장, 안경애 원평초등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류민화 교육장은 "통영시는 입지선정 요건 모든 면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근대 어업의 발상지이자 전진기지인 욕지도와 여러 연구가치가 높은 섬들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한국섬진흥원을 설립하는 상징성에 가장 적합한 최적지는 통영시인만큼 한국섬진흥원이 통영에 유치될 수 있도록 통영 교육가족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