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통영지사 운항관리센터(센터장 강동조)는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3개월 동안, 선박교통량 증가, 국지성 안개 등에 따른 충돌사고, 기관손상 사고에 대비한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시행한다.
특히, 통영운항관리센터는 봄철 안전한 여객 수송을 위해 해양사고 등 비상상황 대비 연락체계 구축, 항로 및 접안시설 안전 위해요소 점검, 관내 여객선사 선원 및 종사자에 대한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여객선 안전운항 관리 강화에 역점을 두고 실시한다.
공단 통영운항관리센터 강동조 센터장은 "이번 봄 행락철 동안 현장중심의 안전업무 강화 및 성수기 집중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도모할 것"이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사업자를 지도해 통영항을 찾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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