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운항관리센터,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수립 시행

5월31일까지 3개월 동안 4개분야 중점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3/03 [11:27]

통영운항관리센터,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수립 시행

5월31일까지 3개월 동안 4개분야 중점 추진

편집부 | 입력 : 2021/03/03 [11:27]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통영지사 운항관리센터(센터장 강동조)는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3개월 동안, 선박교통량 증가, 국지성 안개 등에 따른 충돌사고, 기관손상 사고에 대비한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전복ㆍ침몰사고의 재발방지에 초점을 두고 ▲운항관리센터 운영 강화 ▲여객선[접안시설] 위해요소 점검 ▲해양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선원 및 종사자 안전관리교육 및 지도 ▲대국민 해양안전문화 확산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4개 분야로 중점 추진된다.

 

특히, 통영운항관리센터는 봄철 안전한 여객 수송을 위해 해양사고 등 비상상황 대비 연락체계 구축, 항로 및 접안시설 안전 위해요소 점검, 관내 여객선사 선원 및 종사자에 대한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여객선 안전운항 관리 강화에 역점을 두고 실시한다.

 

공단 통영운항관리센터 강동조 센터장은 "이번 봄 행락철 동안 현장중심의 안전업무 강화 및 성수기 집중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도모할 것"이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사업자를 지도해 통영항을 찾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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