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 최초 시도, 비대면으로 개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광도면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 - 회의도 언택트 시대에 맞게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2/16 [15:46]

광도면 최초 시도, 비대면으로 개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광도면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 - 회의도 언택트 시대에 맞게

편집부 | 입력 : 2021/02/16 [15:46]


통영시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익진, 박금석)는 지난 2월15일(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 읍.면.동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비대면 화상회의로서 화상회의 앱(ZOOM)을 이용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사전 동의 및 테스트 완료 하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위원들은 처음 접해보는 프로그램에 다소 긴장하고 자신없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여러 번에 걸친 테스트로 자신감을 얻고, "앞으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쳐 줄 수도 있겠다"며 재미있어 하는 한편, 진지하게 임했다.

   

이번 회의는 ▲20년 사업추진 실적 ▲향후 주요 현안업무 및 기타토의 ▲20년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상자료 시청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의 결과로 ▲3월 찾아가는 방문상담의 날 진행 ▲희망플러스 나눔잇기 사업 내용 등을 결정했다. 

  

박금석 민간위원장은 "읍.면.동 최초로 화상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앞서가는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 비록 준비와 진행과정이 대면회의보다 어렵고 까다로웠지만 우리가 코로나 시대에 이렇게 배워간다고 생각하며 회의 과정을 진정으로 즐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지난해 사업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를 언택트 시대에 맞게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돼 색다르고 더욱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처음 시도하는 화상회의로 익숙치 않았지만 모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회의도 정부의 코로나 지침을 준수해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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