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와 라베르호텔, 통영시축구협회 발전기금 200만원 쾌척

중원대 감독, 통영시와 통영시축구협회 배려에 감사의 뜻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2/15 [13:27]

중원대와 라베르호텔, 통영시축구협회 발전기금 200만원 쾌척

중원대 감독, 통영시와 통영시축구협회 배려에 감사의 뜻

편집부 | 입력 : 2021/02/15 [13:27]


경남 통영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중원대 축구단과 선수단의 숙소인 라베르호텔 대표가 통영시축구협회 발전기금으로 200만원을 선뜻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10일(수), 중원대 이세인 감독과 라베르호텔 노성진 대표가 함께 통영시장실을 찾아, "통영시와 통영시축구협회의 배려에 감사한다"며, 강석주 통영시장에게 축구협회 발전기금을 전하고 그 자리에서 통영시축구협회 정국식 회장에게 전달됐다.

 

이세인 중원대 축구부 감독은 "기후가 따뜻하고 인심이 좋아 매년 동계 전지훈련지로 통영시를 방문하는데 훈련 올 때마다 통영시와 통영시축구협회에서 따뜻하게 맞아줘 항상 감사드린다"면서 "라베르호텔 사장님도 저희 선수단들과 뜻을 같이 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원대 축구단은 2010년부터 60여명의 선수단들을 거느리고 매년 빠짐없이 통영시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해 오고 있으며, 매년 6천만원 이상을 소비함으로써 통영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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