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 명정동 만들기' 위한 다양한 복지욕구와 어려움 듣다

명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밀착형 복지거점 역할을 꿈꾸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1/27 [15:20]

'살고 싶은 명정동 만들기' 위한 다양한 복지욕구와 어려움 듣다

명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밀착형 복지거점 역할을 꿈꾸다

편집부 | 입력 : 2021/01/27 [15:20]

통영시 명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순옥, 민간위원장 황동진)는 더욱 단합된 협의체 모습으로 마을 복지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설문조사  © 편집부


지난 한해 코로나19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아 올해는 좀 더 적극적이고 활기찬 복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복지욕구와 어려움을 듣고, 마을에 가장 적합한 복지 계획을 세워 '살고 싶은 명정동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 설문조사  © 편집부


이번에 실시한 설문조사는 올해 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관내 관공서·병원·학교 등 기관과 수급 및 일반세대 주민들로부터 의견을 들어, 마을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복지자원을 파악해 마을 복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 설문조사   © 편집부


황동진 명정동 민간위원장은 "우리 마을은 특성상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고 청장년층의 알코올, 우울감 등으로 인한 복지의 어려움들이 많은 곳"이라며 "올 한해는 이런 우리네 이웃들에게 작지만 피부에 와닿는 마을 밀착형 복지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도록 공동체의 힘을 더욱더 모으는 한 해가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박순옥 명정동 공공위원장(명정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힘을 보태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을 아끼지 않았고, 명정동을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하자고 격려의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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