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월22일, 사례관리업무 증진을 위해 zoom(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거점기관 실무자 비대면 온라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실무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 2021년 세부 운영방안 및 센터조직 정비, 사례관리 전문가 역량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관 협력을 토대로 위기상황이 확인된 취약가구를 적극 보호하고 지원이 가능한 복지서비스와 사례관리를 적극 연계하기로 했으며, 특히, 코로나19를 반영한 비대면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고 가구별 위기상황 해소에 필요한 복지자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통영시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는 25개의 공공·민간 사례관리 수행기관으로 구성돼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 지원, 슈퍼비전단 운영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례관리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해결을 위한 민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사례관리담당 인력의 전문성 향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