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은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낚시레저 이용객이 급증했으며, 음주운항, 정원초과 등 중대 위반행위가 적발되는 등 연말연시 낚시관련업 종사자와 레저이용객의 안전의식과 해상치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것.
이번 일제단속은 구명조끼 미착용, 정원초과, 주취운항 등 안전과 직결된 사항에 대해 단속할 예정으로, 수상레저기구(무등록기구 운항, 야간활동금지 위반), 낚시어선 및 낚시터 관리선(과승, 음주, 출입항미신고 등)이 집중 단속 대상이라고 밝혔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이번 일제단속은 연말연시 다소 느슨해진 안전 경각심을 일깨워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