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고, 유네스코 주간 장터수익금 유네스코에 기부

편집부 | 기사입력 2020/12/30 [13:48]

동원고, 유네스코 주간 장터수익금 유네스코에 기부

편집부 | 입력 : 2020/12/30 [13:48]


경남 통영의 동원고등학교(교장 이인규)는 지난달 유네스코 주간 행사를 가졌고 그 수익금으로 유네스코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네스코 학교네트워크(UNESCO Associated Schools Network, 약칭 UNESCO ASPnet)는 교육∙과학∙문화 분야의 국제협력을 통해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유엔 전문기구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한 전 세계 학교들의 네트워크이다.

 

지난달 유네스코 주간을 맞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급에서 길마켓에 내놓을 수 있는 아나바다 운동의 물품을 모았고, 그에 대한 수익금이 388,600원이 모아졌다. 그리고 학생들이 저금통으로 모은 120,260원을 합해 508,860원이 됐다.

 

수익금 508,860원을 지난 12월29일, 동원고등학교 이름으로 유네스코에 기부하게 된 것이다. 기부금은 UNESCO Dream 드림 캠페인의 일환으로, 편견과 차별로 교육에서 소외된 아시아 학생들을 위해 교육 자재 개발 및 학습센터 운영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한편, 동원고는 세계시민 교육과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바탕으로, 해마다 공정무역과 아동노동, 기후변화와 업사이클링에 대한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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