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소리나다' 김해진영한빛도서관 누리마을에서 비대면 공연

2020 우수예술단체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랑 소리나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20/12/02 [18:29]

'사랑 소리나다' 김해진영한빛도서관 누리마을에서 비대면 공연

2020 우수예술단체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랑 소리나다'

편집부 | 입력 : 2020/12/02 [18:29]


경상남도, 김해시,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우수예술단체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선정된 한국연극협회 통영시지부는 도민들과 함께하는 문화나눔을 퉁해 아름다운 세상으로 디자인하고 넌버블씨어터를 통해 연극인에게 창작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12월4일(금) 오후 7시30분, 김해진영한빛도서관 누리마을에서 '사랑 소리나다' 공연을 벌인다.

 


'사랑 소리나다' 공연은 두 명의 남녀 주인공의 공허한 대사 대신 심장의 떨림, 사랑이 가져오는 좌절, 두려움, 절망 기쁨 등 을 의성어와 의태어를 사용해 몸이 만들어 내는 소리와 모양새를 총 동원한다.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남녀의 사랑 이야기에 3명의 코러스가 남녀에게 해학과 풍자의 큐피트 화살이 된다. 사랑이라는 연인의 내면을 독특한 개성으로 표출해 감동과 미소로 다가가는 가슴 뭉클, 따뜻한 크리스마스로 초대 될 것이다.

 

사랑 소리나다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하며, 공연이 끝난 후 유튜브로 관람할 수 있다.

 

▲ 공연사진.  © 편집부


-작품 줄거리-

 

한 남자가 있다. 외롭고 고독한 그는 가끔 거리를 배회한다. 그러다 거리에서 마주친 한 여자에게 사랑을 느낀다. 최근에 시련당한 우울한 여인이다.

 

사랑을 느낀 순간, 그는 자신에게서 소리가 나는 것을 깨닫는다. 심장의 소리, 잠들어 있던 그의 감성소리 등이다.

 

그는 그녀에게 구애를 한다. 그녀가 앉는 공원의 벤치를 청소하고 그녀에게 꽃을 선물한다. 그녀는 처음에 그의 구애를 거절하지만 그의 사랑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 순간, 그녀 역시 자신에게서 사랑의 소리가 나는 걸 깨닫는다.

 

-출연진- 

 

남役 : 김준원 / 여役 : 김현수 / 코러스役 : 이상철, 이규성, 박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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