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봉평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공공기관 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1월27일, 공공기관 및 관광객이 많이 다녀간 관광단지(숙박시설 및 상가지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인근 지역인 창원⋅진주 지역에 확진 추세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내 코로나19의 산발적인 감염으로부터 지역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주 찾는 주민자치센터 및 관광객이 많이 다녀간 관광단지(숙박시설 및 상가지역)의 출입구, 계단, 화장실에 초미립자 분사기를 사용해 세심하고 꼼꼼하게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11월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에 대한 과태료 부과에 대비해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고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올바른 손씻기를 통한 개인위생에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서성록 봉평동장은 "봉평동은 관광객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지역 시민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이기에, 지속적인 방역소독 활동을 통해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며, 선제적 대응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