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백미와 식료품을 꾸준히 기탁했으며, 올 한해 동안 백미(10kg) 72포, 미역 (500g) 40봉, 소면(12kg) 2박스(225만원 상당액)를 기탁해 진정한 이웃사랑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도법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져서 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중 미수동장은 "그동안 연화사에서 보여주신 이웃사랑의 마음은 가치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크다"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어려운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