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임의원회는 코로나19에 대비 투명칸막이 및 좌석 띄우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2021년 예산안 심의 등 3건의 안건이 다뤄졌으며, 상정 안건들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남부내륙고속철도 개설, 가덕도 신공항 조기 건설 등 지역과 관련된 국가 대형프로젝트에 대해 상공회의소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상석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와 기업이 사상 초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도 항상 우리 지역경제를 위해 애쓰시고 계신 의원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현재의 위기를 지역경제계의 단합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해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2021년을 통영상공회의소가 새롭게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다각도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끝으로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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