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380m에서 펼쳐진 아찔한 프로포즈, 통영케이블카 1호 커플 탄생!

편집부 | 기사입력 2020/10/27 [12:20]

높이 380m에서 펼쳐진 아찔한 프로포즈, 통영케이블카 1호 커플 탄생!

편집부 | 입력 : 2020/10/27 [12:20]


380m 높이의 아찔한 통영케이블카 스카이워크에서 지난 주말 한 남성이 공개 프로포즈를 선보이며 통영케이블카 제1호 커플이 탄생했다.

 

통영케이블카 프로포즈 이벤트로 탄생한 1호 커플은 한려수도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 진행돼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개통 12년 만에 처음 진행된 통영케이블카 프로포즈 이벤트는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김혁)에서 코로나로 힘든 예비 신혼부부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올해 11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최종 주인공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10월24일 통영스카이워크에서 프로포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예비신부 몰래 깜짝 준비한 이번 프로포즈는 통영케이블카에서 운영하는 '플라잉 스튜디오' 노래방편 촬영차 방문한 것으로 위장해 진행됐다.

 

케이블카 안에서 예비신부가 노래를 부르고, 통영스카이워크 전망대에 도착하면 서프라이즈 프로포즈와 함께 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했다.

 

성공적으로 포로포즈를 마친 통영관광개발공사는 호텔 숙박권을 선물로 전달해 예비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통영케이블카 프로포즈 이벤트의 생생한 현장은 오는 11월11일 빼빼로데이에 통영케이블카 유튜브 채널(채널명: 유튜브케이블카)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통영케이블카는 국내 최초로 케이블카 안에서 먹방, 노래방 등 다양한 주제로 유튜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플라잉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통영케이블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플라잉 스튜디오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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