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署 광도지구대, 주민접촉형 순찰로 주민 안전 확보

"농촌 구석 구석 찾아 온 경찰관, 고마워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20/10/19 [13:10]

통영署 광도지구대, 주민접촉형 순찰로 주민 안전 확보

"농촌 구석 구석 찾아 온 경찰관, 고마워요!"

편집부 | 입력 : 2020/10/19 [13:10]


통영경찰서(서장 정성수) 광도지구대(대장 박은표)는 기존 순찰차 탑승 순찰에서 벗어나 순찰차에서 내려 걸어다니며 주민들을 직접 만나 접촉하며, 주민의 치안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안전이 미흡한 장소를 찾아 순찰을 강화하는 등 주민접촉형 순찰을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주민접촉형 순찰'은 주민들을 접촉하며 수확철 농산물 도난 예방,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홍보, 경운기 사고예방을 위해 반사지 부착, 국도변 사고방지를 위한 순찰차 하차 거점근무 등 주민과 거리를 최대한 좁혀 안전한 관내 치안 확보에 주력해 왔다.

 


또한, 주민과 접촉하면서 수렴한 의견들은 즉시 조치되면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실제로, 가로등 미비로 어두운 광도면 죽림 주영 1차아파트 옆 사거리 횡단보도 4곳에 투광기 설치, 여성안심길 가로등 추가 설치, 멧돼지 출몰지역 유해조수단 집중 투입 등 많은 부분에서 주민불안을 해소했다.

 


도산면의 한 마을이장(68세)은 "경찰관들이 농촌마을 구석 구석 다니며 주민들과 대화하며 순찰을 돌아주니 순찰차로 지나갈 때와는 사뭇 다르다, 친근한 경찰이 가까이 있다고 느낀다"고 말했으며, 주부 조 아무개(광도면 죽림, 35세)씨는 광도면 죽림아파트 앞 횡단보도가 너무 어두워 야간에 건널 때 항상 불안했는데 밝은 조명을 설치 해 줘 안심하고 건널수 있어 정말 고맙고, 걸어다니는 경찰관들을 보고 아이들도 좋아한다"고 칭찬했다..  

 


광도지구대장 박은표 경감은 "주민들의 작은 불안감이라도 해소하고, 안전한 치안서비스가 구석 구석 미칠수 있도록 주민접촉형 순찰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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