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망산 디지털파크 준공식 '디피랑'(DPIRANG), GRAND OPEN빛의 길 따라, 동피랑・서피랑의 지워졌던 벽화 찾아 피랑이와 함께 떠나요!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10월15일, 민선7기 시장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남망산 디지털파크 '디피랑' 조성사업의 준공식을 통영시민문화회관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
'디피랑'은 15개 구간의 스폿으로 구성돼 각 구간별 디지털 미디어장치를 통해 생명의 벽을 시작으로 디피랑 산장-이상한 발자국-캠프파이어-잊혀진 문-반짝이숲-오래된 동백나무-빛그물-신비폭포-그림바다-비밀공방-메아리마을-빛의 오케스트라-디피랑을 거쳐 숲속 출구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연결된다.
아울러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통영의 밤'이 주는, '빛의 숲으로의 초대'에 응할 준비가 됐다면 지금 바로 피랑이와 함께 디피랑으로 탐험을 떠나보길 바라며, 통영 디피랑에서 잊지 못 할 환상의 밤을 선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피랑'은 칠흑같이 어두운 밤, 하늘 위로 커다란 달이 떠오르면 통영의 남망산 꼭대기에는 동피랑・서피랑의 벽화마을에서 지워졌던 벽화들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해 남망산공원 '디피랑'에서 자유를 얻은 벽화들이 신비한 축제를 여는 곳으로, 피랑이와 함께 떠나는 밤의 여행으로 초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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