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총 124개 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실시된 부문별 예선심사를 통해 선정된 △연주 6팀 △보컬 6팀이 결선무대에서 최종 경연을 펼쳤다. 이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무관중․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됐다.
정남준 공단 이사장은 "올해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돼 아쉽지만, 음악을 통한 여가활용과 재능 나눔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한마음 연주대회가 웰에이징의 새로운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더 많은 은퇴 공무원 분들이 음악을 통해 새로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선 참가자들은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음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상록한마음연주봉사단에 합류해서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2019년도에 결성된 한마음연주봉사단은 '경희의료원 자원봉사 초청공연' 등 다양한 연주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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