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은 노후화된 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창문 및 방충망이 파손돼 집안으로 해충, 설취류 등이 침입해 더운 날씨에도 창문을 편히 열지 못하고 겨울에도 추위에 그대로 노출돼 건강이 염려되는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모두들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시기인데도 더 힘든 이웃을 위해 휴일의 귀한 시간을 내어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도면 120민원기동대와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 안전한 주거 공간 마련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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