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120민원기동대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

섀시·방충망 교체 등 희망 뚝딱! 건강 뚝딱! 행복 뚝딱!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9/30 [14:22]

광도면120민원기동대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

섀시·방충망 교체 등 희망 뚝딱! 건강 뚝딱! 행복 뚝딱!

편집부 | 입력 : 2020/09/30 [14:22]


통영시 120민원기동대 광도면봉사단(대장 유용준)과 광도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9월27일, 저소득 홀로어르신 2세대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은 노후화된 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창문 및 방충망이 파손돼 집안으로 해충, 설취류 등이 침입해 더운 날씨에도 창문을 편히 열지 못하고 겨울에도 추위에 그대로 노출돼 건강이 염려되는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120민원기동대 광도면봉사단과 맞춤형 복지팀 직원들은 노후화된 섀시 및 방충망 교체하고 비바람에 노출돼 있는 세탁기 위 비닐 천막 설치, 거동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집안 정리 등을 실시해 앞으로 다가올 혹한기 대비와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온 힘을 쏟았다.

 


유용준 광도면 120민원기동대 대장은 "이웃들에게 안전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줄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모두들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시기인데도 더 힘든 이웃을 위해 휴일의 귀한 시간을 내어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도면 120민원기동대와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 안전한 주거 공간 마련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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