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인재육성기금 기탁

강석주 시장과 어류양식 어업인이 함께 하는 '소통(疏通)의 장'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9/24 [01:28]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인재육성기금 기탁

강석주 시장과 어류양식 어업인이 함께 하는 '소통(疏通)의 장'

편집부 | 입력 : 2020/09/24 [01:28]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수협장 이강호)은 지난 9월22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통영시에 기탁했다. 

 

이강호 수협장은 "통영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은 1995년 양식 어업인들이 모여 설립된 업종별 수협으로 기르는 어업을 기반으로 수산물유통, 구매사업, 금융업무 등을 추진하여 어류양식 어업인들의 지위향상과 지역수산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통영시에 기탁해 오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의 교육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으며 통영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어류양식 어업인과의 간담회에서 논의된 어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난 8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직접적인 대화의 장을 만들어 어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발 빠른 대처를 위해 어업인들과 만나는 '소통의 장'을 개최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26일 이상 조류(빈산소수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멍게, 굴 어업인들을 격려하는 등 멍게수협과 멍게 양식어업인들이 참석하는 '소통의 장'을 직접 만들어, 어업현장의 어려움을 정취하고 어업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또한, 멍게수협에 이어 지난 9월22일에는 두 번째로 수입산 참돔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류양식 어업인들과 '소통의 장'을 개최해 코로나19 상황을 타개하고 통영수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심층 토론을 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