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안전시설물 일제 정비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9/11 [15:18]

통영소방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안전시설물 일제 정비

편집부 | 입력 : 2020/09/11 [15:18]


통영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지난 9월9일부터 2주간, 소방공무원 50여명이 관내 주요 등산로(벽방산, 미륵산, 사량도 지리산) 등 산악사고 발생에 대비한 안전시설물(조난위치 표지목 및 구급함) 일제 점검·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등산이 될 수 있도록 산악사고 발생시 119구조대에게 사고자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릴 수 있는 조난위치 표지목 78개와 등산객이 다쳤을 경우 구급함 4개소에 대한 소모품 교체 등이다.

 

한편, 산행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으로는 △충분한 스트레칭 △산행 전 기상정보 확인 △일정한 속도로 산행 및 비상식량 준비 △낙엽 쌓인 곳 미끄러짐 주의 등이다.

 

최경범 서장은 "가을 산행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을 숙지하고 조난이나 부상을 당했을 경우 사고지점을 확인하시고 119에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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