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신 전용부두 준공 이전

편집부 | 기사입력 2012/02/01 [13:50]

통영해경, 신 전용부두 준공 이전

편집부 | 입력 : 2012/02/01 [13:50]
통영해경(서장 김정식)은 통영시 동호동 지선에 새로운 경비함정 전용부두 축조공사를 완료하고 이전했다.
 

 
통영해경 신 전용부두는 사업비 216억원, 부지면적 2,239평, 접안시설 216m, 방파제 보강·증설 125m로 천톤급 대형함정 등 경비함정 20여척이 정박할 수 있는 규모다.
 
새로 마련한 전용부두는 그동안 경비함정의 증가와 대형화로 인해 기존 사용하던 봉평동 전용부두의 접안시설이 부족하자 경남도의 통영항 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 2009년 3월 공사에 들어가 34개월만인 지난 2012년 1월 완공됐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구 전용부두는 지난 84년도에 준공해 현재까지 사용하면서 접안시설이 협소해 경비함정 분산 배치와 접안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신 전용부두 준공으로 대형함정 배치와 함정을 통합 관리하게 되어 남해안의 해상치안 역량 강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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