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북신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12일, 청소년들만 생활하고 있는 위기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과 서비스 개입 등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된 유관기관과 함께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위기에 빠진 청소년들의 기초생활 해결과 향후에는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자원들의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정서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계하기로 했으며, 위기가정을 현실적으로 도울 수 있는 해결방안 등을 집중 논의해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황종철 북신동장은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위해 우리 사회가 힘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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