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에도 영어공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해요!"

통영교육지원청, 2020. 찾아가는 섬마을 영어캠프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8/13 [20:51]

"섬마을에도 영어공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해요!"

통영교육지원청, 2020. 찾아가는 섬마을 영어캠프 실시

편집부 | 입력 : 2020/08/13 [20:51]

경상남도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지난 8월10일(월)부터 8월26일(수)까지 관내 섬 지역 6개 초, 중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 찾아가는 섬마을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이 캠프에는 통영 관내 도서지역인 사량면, 한산면, 욕지면에 소재하고 있는 초등학생 3~6학년 43명과 중학생 40명, 총 83명이 참가하며, 원어민영어보조교사 6명과 협력교사 12명이 캠프 운영에 참가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짧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실시되는 이번 섬마을 영어캠프에서는 원어민 영어교사와 함께하는 활동 중심의 수업을 통해 섬마을 학생들이 영어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島嶼) 지역의 특성 상 원어민과 함께 하는 수업 기회가 적은 섬 지역 학생들을 위해 관내 원어민 영어교사와 협력교사가 직접 섬마을을 방문해 실시하는 이 캠프를 통해 섬 지역 학생들에게 영어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한층 더 향상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교육지원청 박혜숙 교육장은 "섬마을 영어캠프를 통해 섬 지역 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영어활동 시간이 되고, 원어민 선생님으로부터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접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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