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 피서지 및 주변 청소년 이용시설에 대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홍보하고 생활 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통영시는 여름휴가 및 방학 동안 청소년이용시설 집중 점검활동 기간으로 정하여 민관 합동 계도․점검 활동을 펼치고, 각 읍.면.동에서도 자체적으로 '청소년 보호법' 홍보와 위반행위 단속을 오는 13일까지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방학기간 동안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탈선 유혹이 많아지는 만큼 사전 일탈행위 예방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동참과 관심"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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