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미래환경리더’주니어레인저 활동 시작

국립공원 보전·관리 현장체험을 통한 미래환경리더 양성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8/03 [16:24]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미래환경리더’주니어레인저 활동 시작

국립공원 보전·관리 현장체험을 통한 미래환경리더 양성

편집부 | 입력 : 2020/08/03 [16:24]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소장 이진철)는 미래환경리더 양성을 위한 자원봉사 연계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국립공원 주니어 레인저 프로그램' 운영을 지난 8월1일부터 시작했다.

 


동부사무소는 앞서 3월부터 공원 인근지역인 통영시의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현장에서 국립공원 보전․관리 활동을 경험하고, 향토문화를 체험하면서 진로를 탐색하게 된다.

 


기존에 월 1회 운영되던 주니어레인저는 코로나19 여파로 계획보다 5개월 늦어진 8월부터 △외래식물 제거 △해양생물관찰 △바다백리길 트레킹 △이순신 역사 골든벨 등 격주 1회, 총 8회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자원봉사시간이 부여되고, 메달과 수료증이 부여된다.

 


박소영 탐방시설과장은 "사전 체크리스트 작성, 발열체크 실시, 마스크 착용, 실내활동시 주기적으로 환기·소독 등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립공원 주니어레인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환경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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