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정성수)는 지난 7월30일(목) 오전 11시, 통영시 부시장, 시의장, 통영해양경찰서장, 욕지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욕지파출소 개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욕지파출소는 1945년 욕지지서로 개청 후, 2003년 욕지파출소로 직제가 개정됐으며, 이후 욕지통합경찰관서 등의 명칭으로 운영돼 오던 중, 2018년 12월 정부안으로 신축사업이 확정돼 총사업비 6억 600만원, 연면적 815㎡(247평)에 지상 2층 234㎡(71평) 규모로 개축 준공하게 됐다.
정성수 서장은 식사(式辭)를 통해 도서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도서지역 인력과 부속도서 출동 선박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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