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통영시장은 지난 7월14일 국회와 기획재정부 방문에 이어, 24일에는 경남도를 방문해 통영시 현안사업의 도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특히 예산담당관과의 면담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통영캠퍼스 유치에 따른 교육 공간 리모델링 사업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추진 ▴죽림종합문화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후 이어진 경상남도 향우 공무원과의 간담회에서는 고용·산업대응 특별 위기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광침체 등을 극복하기 위한 주요 현안사업과 어려운 지역경제의 현 상황을 설명하면서, 통영시에 더욱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강석주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통영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현안사업의 적극 추진을 위해 2021년도 정부·경상남도 예산안이 확정되는 그 날까지 전 통영시 공무원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앞으로도 지역구 국회의원과 경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고 국회, 중앙정부, 경남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국·도비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