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식생활 기본이론, 조리도구 사용법, 기본 양념장 만들기 비법 등으로 남성들의 조리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가족과 함께 요리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남성회원은 "이제 요리에 대한 자신감과 즐거움을 알게 돼, 냉장고를 열었을 때 먼저 요리재료를 찾게 된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영숙 회장은 "예상했던 것 보다 열의가 있으시고 호응이 너무 좋아서 감사드린다. 요리교실을 통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통영을 만드는데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