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7월4일 낮 12시29분께, 통영 두미도 인근해상에서 발생한 침수선박 A호(2.99톤, 지족선적, 승선원 2명)를 인근선박 B호(해저케이블 공사선, 승선원 3명)가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12시48분께 두미도에 도착해, 승선원 2명의 건강상태 등을 확인한 결과, 이상 없었으며, 기관실이 침수된 A호에 잠수펌프를 실시해 배수펌프를 실시하고 파이프 봉쇄를 완료한 뒤, A호를 시운전 결과 자력항해가 가능해 A호는 추후 수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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