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직업소개사업소 54개소 방역점검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7/03 [22:04]

통영시, 직업소개사업소 54개소 방역점검 실시

편집부 | 입력 : 2020/07/03 [22:04]


통영시는 최근 방문판매 및 물류센터 등 취약사업장에 대한 방역 강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관내 직업소개사업소에 대한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사전에 방역물품과 점검표를 관내 유ㆍ무료 직업소개사업소 54개소에 배부했으며, 직업소개 사업주는 6월25일부터 7월3일까지 사전 배부한 점검표에 의해 자율점검을 우선 실시하고, 자율점검표 미제출 업소 및 일부 사업소에 대해  시에서 현장 불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은 코로나19 예방 방역지침 안내 및 점검표 작성, 방문자 명부 작성, 사업장 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을 점검하고 미이행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좁은 실내에서 구직자 상담 등을 위해 직접 대면활동을 계속하는 직업소개소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높은 만큼 방역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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