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지난 7월2일, 육군 제39사단(사단장 박안수)과 해상경계 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협조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육군 레이다기지에서 인지한 미식별 선박을 경비함정 검문검색 등을 통해 확인하는 한편, 해안경계작전 뿐만 아니라 군 가용장비를 통해 해양사고 발생 시 구조에도 적극 협조키로 했다.
김평한 통영해경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군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남해안에서는 단 한 건의 밀입국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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