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용남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종재)는 지난 6월29일, 용남면 경로당 29곳을 방문해 사랑의 여름이불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김종재 용남면새마을부녀회장은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외출이 힘드신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규 용남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남면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경로잔치, 김장나눔, 장학금 전달, 쌀 기탁 등 소외계층을 향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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