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녀문화전승보존회(회장 최영희)는 공모 사업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에 재선정돼 2016년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132호로 지정된 해녀문화재에 대한 교육을 올해 12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해녀문화전승보존회는 '해녀 문화'를 전승 보존하기 위해 2018년 설립된 단체이다. 2018년 7월에는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우수기관 인증(제 2076호)을 받았으며, 해녀문화지도사 양성과정, 국립 해양환경공단 바다환경 수업, 통영교육지원센터 직업체험교육 등과 통영 문화재 야행 체험 부스 및 문화재 공연을 비롯한 공연 및 교육봉사 공연 봉사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올해는 2월 한서대, 4월에는 아라마린, 지구보존회 등과 업무 협정을 맺었으며, 고용노동부 한서대 산학협력단 나잠전문가 양성 교육도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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