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품관원, '농산물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 적극 나서

4주간 경상․동아대 학생 대상 인턴십교육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2/01/31 [22:13]

경남품관원, '농산물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 적극 나서

4주간 경상․동아대 학생 대상 인턴십교육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2/01/31 [22:13]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 이하 경남품관원)은 지난 30일부터 4주간(160시간) 동아대학교 응용생물공학과 재학생 3명을 대상으로 인턴십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턴십교육은 해당 전공 분야의 연구 능력을 배양해, 졸업 후 바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맞춤형 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농약, 중금속, 병원성미생물 등 각종 위해물질 분석방법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학습)하게 되며, 학습능률을 높이기 위해 학생별 멘토를 지정하여 운영하게 된다.
 
교육기간 동안 분석이론 및 실습, 통계를 활용한 결과분석 등 다양한 안전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교육 이수 학생은 2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이에 앞서 경남품관원은 1월 중 경상․동아대 학생 6명을 대상으로 인턴십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해에도 9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분석현장에서 직접 적용하면서 학업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사회에 진출해서도 전공분야에서 자신 있게 일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으며, 앞으로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남품관원 황인식 지원장은 “학생 인턴십교육을 통해 우리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농식품 안전관리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일 할 수 있도록 인턴십교육 및 분석현장 견학을 확대하여 인재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