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중 3학년 차분한 분위기 속 설레는 등교 개학 첫날

"반갑습니다! 보고 싶었어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5/28 [12:10]

동원중 3학년 차분한 분위기 속 설레는 등교 개학 첫날

"반갑습니다! 보고 싶었어요!"

편집부 | 입력 : 2020/05/28 [12:10]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이 돌아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학생들의 개학이 5월27일(수) 3학년을 시작으로 드디어 시작됐다. 

 


통영 동원중학교(교장 배문숙)는 3학년 학생들의 등교 개학을 앞두고 학사운영을 조정, 등교 시 발열 체크 등의 보건방역, 학교 급식 매뉴얼 등을 한 번 더 꼼꼼히 점검했고, 학생들도 등교 개학 전 건강상태 자가 진단을 실시했다. 

 


배문숙 교장을 비롯한 동원중 선생님들은 이날 3학년 마스크, 물티슈, 간식으로 구성된 방역․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고, 학생들 사이에 거리두기, 발열 검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뿌리기 등을 열심히 지도했다.

 


180여 명의 3학년 학생들이 등교한 이 날 중앙 현관 입구에 설치한 열화상 카메라로 신속하게 발열 검사가 진행됐으며, 큰 혼잡 없이 학생들이 교실로 입실할 수 있었다. 교실에 입실한 학생들은 오랜만에 다시 친구들을 만났지만, 친구들과의 대화를 가급적 피하고 담임 선생님께서 전달하는 방역 수칙을 전달받았다.

 


또한 동원중 학생들은 이날, 쉬는 시간에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이동을 자제했고, 모든 쉬는 시간마다 지도 교사를 배정해 학생들이 차분하게 달라진 일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점심시간에도 급식실로 이동하기 전에 발열 검사를 실시했으며, 1미터 거리 두어 줄서기, 한 칸씩 띄어 앉아 식사하기, 급식 중 대화 자제 등의 급식 매뉴얼을 철저히 지켰다. 

 


배문숙 교장은 "학생들의 등교를 앞두고 학생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설레면서도 조금이라도 미진한 부분은 없었는지 매우 긴장된 하루였다. 덥고 답답할 텐데 마스크를 쓰고 열심히 수업에 임해준 학생들이 정말 고마웠고, 하루 종일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준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2학년, 1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님께서 걱정하지 않고 등교할 수 있도록 더 면밀하게 살피겠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즐겁고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선생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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