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활동에는 한국야쿠르트 경남지점 직원과 충무점(도천동 소재) 점장, 매니저, 야쿠르트 배달원 등 6명이 참여해 홀로 사는 어르신 40가구를 방문,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준비한 포기김치를 전달했다.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한국야쿠르트 직원들로 구성돼 1975년 최초 결성된 자원봉사위원회로, 현재 1,000여명의 임직원이 매달 급여의 1%를 기부한 기금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곳에 사용하고, 김장나누기 행사 등 직원 자원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심명란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통영지역 어르신을 찾아와 줘 고맙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고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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