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5월6일부터 통영시 내 만 19세 이상 건강위험 요인의 고위험군 1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ICT를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결과 자료를 활용해 스마트 폰 앱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주요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신체계측, 상담,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의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들은 6개월간 시작, 중간, 최종검사 3회에 걸쳐 등록 상담과 활동량계(디바이스)를 지원받아, 앱을 통한 데이터 전송으로 건강관리를 받게 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직장인 등 일터에서 시간적 여유가 없는 연령층이 건강케어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통영시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650-6090, 6114)로 문의하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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